"G바겐 긴장하겠는데?" 626마력 괴물 SUV ‘디펜더 옥타 블랙’ 국내 상륙
||2026.04.01
||2026.04.01
JLR코리아(대표 로빈 콜건)가 디펜더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디펜더 옥타(OCTA) 블랙'을 26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이번 모델은 압도적인 주행 성능에 전용 블랙 디테일을 더해, 강인한 존재감과 하이엔드 럭셔리를 동시에 지향하는 최상위 한정 모델이다.
| 626마력 V8 엔진과 '진정한 블랙'의 조화
디펜더 옥타 블랙은 4.4L V8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26마력을 뿜어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초 미만에 주파할 만큼 강력한 힘을 가졌다.
외관은 랜드로버 라인업 중 가장 깊이 있는 '나르빅 블랙' 컬러를 바탕으로, 엠블럼, 휠, 브레이크 캘리퍼 등 무려 30여 가지 요소를 전용 블랙 디테일로 마감해 시각적 위압감을 완성했다.
실내에는 기존 10인치 화면을 대신하는 13.1인치 대형 터치스크린과 카본 파이버 트림이 새롭게 적용되어 고성능 모델다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 메르세데스-AMG G63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
시장에서는 이번 신차가 고성능 SUV의 아이콘인 G바겐(G63)과 정면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고 있다. 두 모델 모두 정통 오프로더의 헤리티지에 슈퍼카급 성능을 결합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디펜더 옥타 블랙은 최신 디지털 사양과 현대적인 주행 역학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G63은 독보적인 디자인 상징성으로 맞선다. 럭셔리 SUV 시장의 소비층에게는 주행 감성과 브랜드 지향점에 따른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진 셈이다.
| 2억 4,547만 원, 온라인 스토어 전용 판매
국내 판매 가격은 2억 4,547만 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판매 방식이다. 랜드로버는 이 모델을 오프라인 전시장 대신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서만 독점 판매한다.
이는 프리미엄 고객에게 디지털 기반의 특별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려는 전략이다. JLR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디펜더 옥타 블랙은 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에 블랙 디테일을 적용해 더욱 강인한 존재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출시를 통해 디펜더는 도심형 모델부터 초고성능 에디션까지 완벽한 라인업 체계를 갖추게 됐다. 626마력의 수치와 블랙 에디션의 희소성이 국내 하이엔드 SUV 시장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에디터 한 줄 평: 압도적인 성능과 블랙의 미학은 완벽하지만, 2.4억 원대 가격을 설득할 실질적인 '온라인 구매 메리트'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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