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證 “엘앤에프, 전기차 판매량 증가 수혜 기대…목표가 18만원”

조선비즈|김수아 기자|2026.04.01

다올투자증권은 1일 엘앤에프에 대해 향후 유럽 시장 중심의 전기차 판매량 증가에 따라 수혜를 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8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전 거래일 엘앤에프 종가는 14만3900원이다.

엘앤에프 CI./ 엘앤에프 제공
엘앤에프 CI./ 엘앤에프 제공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차(EV) 시황 회복세가 연초 이후 나타나고 있다”며 “에너지저장장치(ESS) 부문 신규 매출액도 올해 3분기부터 가세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유 연구원은 엘앤에프가 전기차 판매량 반등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판단했다. 현재 유럽연합(EU)이 지난달 발표한 ‘산업가속화법안(IAA)’에 따라 유럽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올해 2분기부터 반등할 여건이 마련되고 있다.

유 연구원은 “글로벌 EV 업체의 올해 구조적 변화에 있어 엘앤에프의 최대 수혜 가능성을 기대한다”며 “유럽 시장에서 올해 1분기부터 롱바디 모델 출시에 따른 엘앤에프의 46파이용 하이니켈(High-Ni) 양극재 출하가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공급도 실적 개선 동력으로 꼽혔다.

유 연구원은 “LFP 공급이 올해 3분기 기점으로 출하되기 시작한다”며 “최근 공시된 삼성SDI 공급 물량 규모는 약 1조6000억원으로 3년간 공급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각전영업이익(EBITA) 마진 12%를 가정하면 약 3조원 규모의 사업 가치를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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