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향하는 아르테미스 II, 애플 비전 프로서 ‘3D VR’로 공개
||2026.04.01
||2026.04.0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아르테미스 II 발사 장면이 애플 비전 프로(Apple Vision Pro)용 '애플 몰입형 비디오'로 촬영된다.
31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아르테미스 II는 한국시간 4월 2일 발사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촬영본은 향후 비전 프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임무는 달을 한 바퀴 도는 시험비행 성격으로, 나사는 미션이 9일간 진행되며 달 선회 후 지구로 귀환한다고 설명했다. 발사 장소는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 39B 발사대다.
영상 제작사 코스믹 퍼스펙티브(Cosmic Perspective)가 촬영을 맡는다. 회사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현장에 투입됐으며, "애플 몰입형 비디오용으로 설계된 세계 최초 상업용 180도 3D VR 카메라인 블랙매직 URSA 몰입형 카메라(Blackmagic URSA Immersive Camera)로 발사를 촬영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추가 게시물에서는 "비전 프로용 애플 몰입형 비디오를 캡처하고 있다"라고 확인했다..
코스믹 퍼스펙티브는 우주 발사 장면을 3D·180도 스테레오스코픽 촬영과 몰입형 공간 오디오로 담아 온 팀이다. 회사는 활동 목표를 "영화와 몰입형 경험을 통해 우주의 경이로움과 놀라움을 공유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촬영 역시 우주 발사 콘텐츠를 일반 영상이 아닌 헤드셋 기반 몰입형 포맷으로 전환하는 시도로 해석된다.
특히 비전 프로용 콘텐츠 관점에서 의미가 크다. 비전 프로는 출시 이후 '공간 비디오·공간 사진' 등 개인 기록 중심 활용이 주로 부각됐지만, 대규모 이벤트를 고품질 몰입형 포맷으로 제공하는 사례가 늘수록 기기 활용 범위가 엔터테인먼트, 교육, 체험형 콘텐츠로 확장될 가능성이 커진다. 로켓 발사처럼 현장 접근이 어려운 이벤트는 몰입형 영상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대표 소재로 꼽힌다.
코스믹 퍼스펙티브는 비전 프로용 '로켓 발사 VR' 애플리케이션도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웹사이트를 통해 예고했다. 아르테미스 II 촬영본의 구체적 공개 시점과 배포 방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발사가 글로벌 관심 이벤트인 만큼 향후 비전 프로용 몰입형 콘텐츠 라인업과 파트너십 확대 여부가 주목된다.
The first round of Artemis cameras are set inside the pad! Just a few more sites remain tomorrow. The energy is building at @NASAKennedy and this crew is ready for adventure! @Blackmagic_News pic.twitter.com/qbPZrQ87gq
— Cosmic Perspective (@considercosmos) March 3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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