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택시, 5인 탑승 고급 밴 서비스 도입
||2026.04.01
||2026.04.01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우버택시(Uber Taxi)가 고급 이동 서비스 '프리미어밴(Premier Van)'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가족 단위 여행객과 골프·공항 이동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대형 차량 호출 서비스 시장을 공략한다. 서비스는 서울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프리미어밴은 최대 5인이 탑승할 수 있으며 30인치 캐리어 4개를 적재할 수 있다. 탑승 전 앱에서 확인한 요금이 그대로 청구되는 사전확정요금제로 운영된다. 교통 체증이나 경로 변경에 따른 요금 변동이 없다. 승객이 중간에 목적지를 변경하는 경우 요금이 달라질 수 있다.
멤버십 서비스 '우버 원(Uber One)' 가입자에게는 결제 금액의 최대 5%를 우버 원 크레딧으로 적립해준다. 예약 기능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탑승 시간을 미리 설정할 수 있다.
현재 우버택시는 일반 택시XL(TaxiXL), 우버 대절(Uber Hourly), 우버 블랙(Uber Black) 등 여행·프리미엄 이동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달 내 제주 지역에 대형택시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외국인 관광객 택시 이동 수요가 높은 지역인 만큼 서비스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우버택시 관계자는 "국내외 이용자들의 이동 패턴이 다양해지고 특히 관광객을 중심으로 단체 이동과 넉넉한 적재 공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프리미어밴을 출시하게 됐다"며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서비스되는 우버 앱의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최적의 이동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승객과 기사 모두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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