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페셜티, 노사 선언 "신뢰·협력으로 불확실성 돌파"
||2026.04.01
||2026.04.01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SK스페셜티가 노사 공동선언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 대응 체제를 갖췄다. 회사는 1일 오전 11시 영주 본사 수펙스홀에서 '2026년 노사상생협력 협약식'을 열고, 노사 간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양택 사장과 김현민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노사가 별개의 주체가 아닌 하나의 팀으로서 혁신과 협력을 지속해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노사 양측은 이날 'One team, One Goal(하나의 팀, 하나의 목표)'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5개 항의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노사상생을 위한 지속가능 성장 실현'을 핵심 가치로 정하고, 선언문에는 신뢰와 소통을 통한 선진 노사문화 정착, 글로벌 반도체 산업 환경 대응을 위한 경쟁력 강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선언문은 고객 가치 창출과 사회적 책임 실천도 명시했다. 최고의 품질을 통한 고객 가치 창출 및 산업 발전 기여,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한 신뢰받는 기업 실현이 나머지 두 항에 포함됐다.
김양택 사장은 "반도체 산업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노사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은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노사 간의 굳건한 파트너십은 SK스페셜티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가장 강력한 엔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민 노조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준 사측에 감사하며, 이번 협약이 구성원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회사가 지속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현장에서부터 혁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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