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의 역습, ‘삼각별’로 무장한 신형 GLS·GLE 유출… 4월 1일 전격 공개
||2026.03.31
||2026.03.31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SUV인 GLS와 주력 모델인 GLE의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 디자인이 공식 공개를 앞두고 유출됐다.
이번 신모델은 브랜드의 상징인 ‘삼각별’ 디자인 요소를 극대화하고, 내연기관 모델임에도 전기차 수준의 최첨단 디지털 환경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 '삼각별'에 진심인 외관… 존재감 키운 전면부
유출된 이미지에 따르면, 신형 GLS는 전면부 인상을 완전히 새롭게 정의했다.
하단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독특한 형태의 그릴에는 조명이 추가되어 야간 존재감을 높였으며, 그릴과 매끄럽게 연결된 헤드램프는 기존보다 크기를 키워 더욱 웅장한 느낌을 준다.
특히 램프 내부에는 최신 벤츠 패밀리룩인 ‘삼각별’ 모양의 주간주행등(DRL)이 선명하게 자리 잡았다. 테일램프 역시 변화가 뚜렷하다.
GLS에는 세 개의 삼각별이, GLE에는 두 개의 삼각별이 그래픽으로 삽입되어 차급에 따른 차별화를 뒀다. 특히 GLE의 후면부는 최근 포착된 GLC EV와 유사하게 좌우가 길게 연결된 일자형 램프를 채택해 세련미를 더했다.
| 실내는 ‘디지털 혁명’… MBUX 슈퍼스크린과 MB.OS 탑재
외관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면, 실내는 완전 변경 모델에 가까운 혁신을 이뤄냈다. 대시보드 전체를 가로지르는 ‘MBUX 슈퍼스크린’이 탑재되며, 벤츠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운영체제인 ‘MB.OS’가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다.
엔비디아(NVIDIA) 기반의 고성능 프로세서를 통해 스마트폰 수준의 빠른 반응 속도를 구현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 등 비즈니스 앱까지 차량 내에서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다.
| 더 똑똑해진 주행 보조… 4월 1일 새벽 2시 세계 최초 공개
기술적 진보도 눈에 띈다. 새로운 전자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한 ‘레벨 2++’ 수준의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이 준비되어, 고속도로 및 장거리 주행 시 운전자의 개입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4월 1일 수요일 새벽 2시, GLS와 GLE, 그리고 GLE 쿠페 등 SUV 라인업 3종을 동시에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내연기관 모델의 생명력을 연장하기 위해 벤츠가 쏟아부은 최신 기술들이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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