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박종성·손대희 각자대표 체제 출범…AI 전환·IB 강화 ‘투트랙’
||2026.03.31
||2026.03.31
[디지털투데이 이지영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각자대표 체제를 도입하며 리테일 금융의 AI 전환과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웰컴저축은행은 이사회를 통해 박종성 웰컴저축은행 부사장과 손대희 웰컴에프앤디 대표를 신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박종성 대표는 기업금융과 투자금융 부문을 맡는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IBK캐피탈에서 기업금융과 투자금융을 담당했으며 전무를 거쳐 웰컴저축은행 부사장을 역임했다.
박 대표는 투자금융 부문 확대를 주도해온 인물로, 향후 부동산 PF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수익 구조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손대희 대표는 전략·지원 및 리테일 금융을 총괄한다. 경희대학교 국제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HULT 국제경영대학원 MBA, 국민대학교 디지털금융 MBA를 취득했다.
IBK기업은행에서 경력을 시작한 뒤 웰컴저축은행과 웰컴캐피탈, 웰컴에프앤디 등 그룹 주요 계열사를 거쳤으며, 베트남 NPL 시장 진출 등 해외 사업과 데이터 기반 경영을 이끈 바 있다.
손 대표는 취임과 함께 AI 기반 금융 전환을 추진한다. 고객 맞춤형 AI 금융비서 도입과 전사적인 AI 활용 확대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고객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웰컴저축은행은 AI 및 IT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신인식 KAIST 전산학부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의사결정과 디지털 전환 전략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각자대표 체제를 통해 전문성과 혁신을 결합한 경영 체계를 구축했다"며 "AI 기반 금융 서비스 확대와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