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거래소 상장 가상자산 파생상품 규정 공식화
||2026.03.31
||2026.03.31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두바이가 거래소 상장 가상자산 파생상품(ETD)에 대한 규정을 공식화하고, 적합성 심사와 레버리지·마진 제한 등 조건을 전제로 개인투자자 참여도 허용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두바이 가상자산 규제청(VARA·Virtual Assets Regulatory Authority)은 관련 규제 프레임워크를 선보였다.
이번 프레임워크는 VARA ‘거래소 서비스 룰북(Exchange Services Rulebook)’ 2.1 버전에 담겼다고 라이선스를 받은 가상자산 사업자가 두바이에서 ETD를 제공할 때 지켜야 할 요건으로 고객 적합성 평가, 레버리지·마진(증거금) 통제, 자산 분리 보관, 공시 기준, 규제당국 개입 권한 등을 제시하고 있다. 적용 대상은 두바이에서 거래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선스 보유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VASP)다.
VARA는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되, 개인투자자 접근은 위험 기반 통제를 전제로 내걸었다. VARA 대변인은 개인투자자에 대해 경험, 재무상태, 위험 감내 수준을 포함한 엄격한 적합성 평가와 강화된 정보 제공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업자에는 고객군에 적합하지 않은 상품이면 거래 접근을 제한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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