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0시간의 집념" 레고랜드에 나타난 1:1 페라리, 누구나 슈퍼카의 주인공이 된다
||2026.03.31
||2026.03.31
슈퍼카의 대명사 페라리와 브릭의 황제 레고가 만나 역대급 결과물을 내놓았다.
미국 레고랜드 뉴욕 리조트에서 공개된 '1:1 스케일 레고 페라리 12칠린드리 스파이더'는 단순한 전시물을 넘어, 누구나 꿈꾸던 슈퍼카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 55만 개 브릭과 2,300시간이 빚어낸 경이로운 디테일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압도적인 정성이다. 무려 554,767개의 브릭이 사용되었으며, 레고 마스터 빌더들이 이를 조립하는 데 쏟아부은 시간만 2,300시간에 달한다.
실제 12칠린드리 스파이더의 유려한 곡선을 브릭으로 완벽히 재현한 것은 물론, 실제 작동하는 헤드램프와 페라리의 상징인 붉은색 브레이크 캘리퍼까지 정교하게 구현해 감탄을 자아낸다.
| "눈으로만 보세요"는 옛말, 직접 시승 가능한 레고
보통의 실물 크기 레고 자동차들이 파손 위험으로 만지는 것조차 금지되는 것과 달리, 이 모델은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누구나 직접 문을 열고 운전석에 앉아볼 수 있게 설계된 것이다.
비록 실제 V12 엔진처럼 폭발적인 가속력을 경험할 수는 없지만, 6억 원을 호가하는 최신 슈퍼카의 콕핏을 레고로 체험하는 것은 아이들과 매니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 디지털 레이싱으로 이어지는 브릭의 무한 확장
레고랜드의 '페라리 빌드 & 레이스' 구역에 전시된 이 차는 디지털 기술과도 결합한다. 관람객들은 레고로 직접 만든 자신만의 페라리를 스캔해 디지털 트랙에서 가상 레이싱을 즐길 수도 있다.
아날로그 브릭의 손맛과 최첨단 디지털 체험이 만나 페라리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친숙하고 흥미롭게 전달하고 있다.
에디터 한 줄 평: 6억 원이 넘는 실제 차를 가질 순 없어도, 2,300시간의 집념이 담긴 55만 개 브릭 위에 앉아 V12의 낭만을 상상해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값진 경험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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