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보다 싸다!” 2,070만원까지 내려온 가성비 전기차
||2026.03.31
||2026.03.31
토요타 전기차 가격 인하…
2천 초반까지 내려온 가격대
전기차 시장 ‘가격 전쟁’ 본격화

bZ3X – 출처 : 토요타
토요타가 중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전기차 가격을 대폭 인하하며 ‘가격 전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번 인하는 합작사 모델인 bZ3X SUV와 bZ3 세단 모두에 적용됐다.
특히 bZ3X는 기존 약 10만9800위안(약 2,400만 원)에서 9만9800위안(약 2,200만 원)까지 가격이 내려가며, 신차 가격이 중고차 수준까지 떨어졌다.
판매 1위 SUV 할인
가성비 전략 전환

bZ3X – 출처 : 토요타
bZ3X는 단순한 저가 모델이 아니다.
해당 모델은 출시 이후 5개월 연속 중국 합작 전기차 판매 1위를 기록한 인기 차종이다.
그럼에도 가격을 추가 인하한 것은 중국 내 전기차 경쟁이 그만큼 치열해졌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기본형은 50kWh 배터리를 탑재해 약 430km(CLTC 기준)를 주행할 수 있으며, 상위 트림은 최대 610km까지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세단은 더 싸다…
2,070만원까지 내려가

bZ3 – 출처 : 토요타
더 놀라운 것은 세단 모델의 가격이다.
bZ3는 이번 가격 조정을 통해 시작가가 9만3800위안(약 2,070만 원)까지 내려갔다.
BYD의 블레이드 배터리를 사용하는 이 모델은 최대 616km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15.6인치 디스플레이, LiDAR, 레벨2 자율주행 기능까지 탑재된다.
가격 대비 사양만 놓고 보면 ‘가성비’라는 표현을 넘어선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발 가격 충격…
글로벌 시장 흔든다

bZ3X – 출처 : 토요타
이번 가격 인하는 단순 할인이 아닌 구조적인 변화로 해석된다.
중국 전기차 시장은 이미 극단적인 가격 경쟁 단계에 진입했으며,
글로벌 브랜드인 토요타까지 가격을 낮추며 경쟁에 합류한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이제 전기차 가격 기준이 완전히 재정의되고 있다”며
“중국 시장에서 시작된 가격 경쟁이 글로벌 시장까지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결국 이러한 흐름은 전기차 대중화를 앞당기는 동시에, 기존 완성차 업체들에게는 강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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