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공 정보화 사업 수요 6.4조원…전년比 4.2%↑
||2026.03.31
||2026.03.31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올해 공공부문 소프트웨어(SW)·ICT장비 사업금액이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총 사업 수는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공공부문 SW·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2026년 공공부문 SW·ICT 장비 총 사업금액은 6조4737억원이다. 전년 대비 4.2%(2602억원) 증가했다. 총 사업 수는 1만6274건으로 전년대비 5.6% 증가했다.
사업 유형별로는 ▲SW구축 4조 9681억원(76.7%) ▲SW구매 4280억원(6.6%) ▲ICT장비 1조776억원(16.7%)을 차지했다. 이 중 정보보호 관련 내용이 포함된 사업금액은 총 9733억원으로 전년보다 22.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SW 구축 사업은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 특히 AI 관련 사업 규모가 지난해 2849억원에서 올해 3903억원으로 37.0% 증가했다. 운영·유지관리 사업이 3조4313억원으로 전체 구축 사업 중 69.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시스템 환경구축 사업은 2239억원으로 전년대비 가장 큰 폭인 49.4% 상승했다.
SW 구매 사업은 상용SW 구매 및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구매로 구분되며 SaaS 구매 수요는 전체 SW 구매 사업의 9.5%(406억원)를 차지했다. ICT장비 사업금액은 총 1조776억원으로 전년 대비 165억원(1.6%) 증가했다. 라우터, 스토리지 등 네트워크 장비 구매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공부문 SW·ICT장비 사업 중 정보보호 관련 수요는 지난해 7948억원에서 올해 9733억원으로 전년 대비 22.5%(1785억원) 증가했다. 과기정통부는 침해사고 예방 및 AX 전환에 따른 보안 수준 강화 요구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분야별로는 ▲정보보안 제품(18.5%) ▲ 정보보안 서비스(19.0%) ▲물리보안 제품(79.4%) ▲물리보안 서비스(46.4%)로 전체 정보보호 분야 제품의 수요가 증가했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이번 수요예보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부문의 효율적인 투자 방향을 제시하겠다"며 "이번 수요 증가가 민간 소프트웨어, ICT 및 정보보호 산업의 동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년 공공부문 소프트웨어(SW)·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에 대한 상세 내용은 SW산업정보종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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