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경제 안정될 때까지 정쟁 멈추자” 여야정 원탁회의 제안
||2026.03.31
||2026.03.31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환율과 물가, 유가 등을 점검하기 위한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송 원내대표는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란 전쟁 발발한 지 한 달이 넘었고 민생 경제위기도 현실이 됐다”며 “환율은 1520원을 돌파하며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고, 석유제품 최고가격제를 실시했지만 2주 만에 휘발유 최고가격이 1724원에서 1934원으로 인상됐다”고 지적했다.
송 원내대표는 “정부는 당초에 ‘비축유가 충분히 보유되고 있다’라고 큰소리쳤지만, 지금 와서 공공기관 차량 5부제를 실시하고, 또 국제 유가가 더 오르면 IMF 때도 안 했던 민간 차량 5부제도 실시하겠다고 한다”며 “큰소리칠 때는 언제고 결국 국민의 인내와 희생만 요구하는 5부제로 유가 대책을 한다는 말인지 국민들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국민의 민생이 위협받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국회에서는 악마의 편집으로 조작된 음성 파일 하나를 붙잡고서 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의 공소취소를 위한 국정조사에 정쟁으로 몰두하고 있다”며 “집권 여당은 한가하게 공소취소니 조작기소니, 이런 문제에 매달리고 있는 것은 국민들이 볼 때는 참으로 개탄스러운 현실”이라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환율, 물가, 유가 관리 상황과 대응 방안을 점검하기 위한 여야정 긴급 원탁회의 개최를 제안했다. 그는 “중동 리스크로 인한 경제 불안이 안정세를 되찾을 때까지 국정조사와 특검법 개정 등 일체의 정쟁을 중단하자”며 “정치권이 잠시라도 정쟁을 내려놓고 민생을 위해 여야가 힘을 합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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