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중동 악재에 SK하이닉스 6% 급락한 ‘81만닉스’…‘16만전자’
||2026.03.31
||2026.03.31
미국과 이란의 확전 양상에 31일 장 초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락세다.
이날 오전 9시 51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800원(2.72%) 내린 17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4만4000원(5.04%) 내린 8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각각 4%, 6% 밀리며 ‘16만전자’, ‘81만닉스’에 거래됐지만 장중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이다.
미국과 이란의 확전 우려가 매도 압력을 높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도 “이란이 이번 기회를 놓치면 심각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종전 협상이 결렬할 때를 대비한 미군 지상군도 중동에 도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구글의 신기술 ‘터보퀀트(TurboQuant)’ 악재도 남아있는 모습이다. 터보퀀트는 메모리 사용량을 줄이는 인공지능(AI) 기술이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터보퀀트의 도입이 오히려 메모리 수요를 늘릴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구글의 터보퀀트와 같은 AI 효율화 기술은 AI 추론 시장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연산량 증가와 메모리 탑재량 확대를 유도해 전체 AI 수요 증가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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