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한섬, 의류 소비 회복세 힘입어 매출 증가 기대…목표가 3만5000원”
||2026.03.31
||2026.03.31
NH투자증권이 31일 한섬에 의류 소비 증가세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하는 등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투자 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한섬의 종가는 2만4100원이다.
NH투자증권은 한섬이 올해 의류 소비 증가세에 힘입어 연중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강한 의류 소비 반등과 정상가 판매 확대로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17% 상향 조정했다”면서 “연중 이익 개선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했다.
정 연구원은 이에 더해 국내 내수 소비 회복세에 한섬의 브랜드 다변화 행보도 실적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내수 소비 반등에 더해 매장 다변화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 노력도 가미됐다”며 “최근 서울 강남 대치동 복합 플래그십 공간 ‘더한섬하우스’를 선보인 이후 객단가 상승 변화가 포착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한섬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타임(TIME)’ 플래그십 공간을 열며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섬의 기성복 브랜드도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정 연구원은 “타임은 지난 2~3년간 불황에도 상대적으로 매출 방어에 성공했다”며 “국내 여성 기성복 브랜드 중 최초로 올해 가을·겨울 파리 패션위크 공식 캘린더에 등재됐다”고 설명했다.
또 “남성복도 매출 성장률이 3분기와 4분기 각각 5%, 15% 증가를 기록하며 전사 성장률 대비 아웃퍼폼(시장 수익률 상회)을 기록했다”며 “남성 컬렉션 강화와 시스템 옴므 파리 컬렉션 공개 등으로 브랜드를 재정의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 연구원은 한섬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을 전년 대비 9% 증가한 416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4% 증가한 380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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