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235억3760만 SHIB 거래소 이탈…초기 모멘텀 전환 조짐
||2026.03.31
||2026.03.3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시바이누(SHIB)에서 최근 24시간 동안 235억3760만 SHIB가 거래소에서 빠져나가며 순유출이 크게 확대됐다.
3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은 거래소 자금 흐름과 지갑 활동의 미세한 변화가 겹치며 초기 모멘텀 전환 가능성이 엿보인다고 전했다. 다만 전체 추세는 여전히 하락 국면이다.
핵심은 거래소 순 유출 지표다. 시바이누의 거래소 순 유출은 -235억3760만SHIB로 집계됐다. 순 유출이 마이너스라는 것은 유입보다 유출이 많았다는 뜻으로, 투자자들이 거래소에 있던 토큰을 개인 지갑으로 옮기는 흐름이 두드러진 것이다.
이 같은 이동은 통상 단기 매도 압력이 완화될 때 나타나는 패턴으로 해석된다. 토큰이 개인 지갑으로 이동하면 공격적인 매도가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으며, 거래소 내 대기 물량이 줄어들수록 단기적인 가격 안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거래소 보유량 자체는 여전히 많다. 시바이누의 거래소 보유량은 81조2700억 SHIB로, 24시간 동안 0.03% 감소하는 데 그쳤다. 유출이 이어지고는 있지만, 절대 규모가 큰 만큼 공급 부담이 단기간에 해소됐다고 보긴 어렵다.
네트워크 활동도 소폭 개선됐다. 크립토퀀트 데이터 기준 활성 수신 주소는 24시간 동안 0.91% 늘어 약 91개를 기록했다. 이는 조심스러운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수요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거래소 순 유출 확대와 활성 주소 증가는 단기적으로 매도 압력 완화 가능성을 시사한다. 그러나 대규모 거래소 보유량이 여전히 부담으로 남아 있는 만큼, 시바이누의 추세 전환 여부는 추가 수급 개선과 네트워크 참여 확대가 이어질지에 달려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