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가 "XRP, 4월 중순 저점 가능성"…1.60달러 회복이 관건
||2026.03.31
||2026.03.3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XRP에서 21일 지수이동평균(21EMA)이 200일 지수이동평균(200EMA)을 상향 돌파하는 신호가 재차 포착되면서, 과거처럼 추가 하락을 거친 뒤 사이클 저점이 형성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은 시장 데이터와 분석가 견해를 인용해 이번 크로스오버가 '4월 중순 전후 바닥'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최근 XRP는 단기 반등 이후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2월 28일부터 3월 17일까지 가격이 1.6달러까지 올랐지만 상승 흐름이 꺾였고, 이후 1.35달러까지 내려 약 15% 하락했다. 이런 구간에서 21EMA와 200EMA의 크로스오버가 저점 시점의 단서로 거론됐다.
분석가 이그랙 크립토(EGRAG Crypto)는 최신 분석에서 "21EMA가 200EMA를 상향 돌파했다"며, 이 패턴이 과거 여러 차례 바닥 형성 전에 추가 하락을 동반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단기 등락보다 시장 구조가 더 중요하다고도 강조하며, 이번에도 과거와 같은 전개가 반복될지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그가 근거로 든 사례는 2022년 5월이다. 테라 붕괴 사태 이후 XRP는 2021년 4월 고점 1.96달러 대비 85% 떨어진 0.3365달러 부근에서 거래됐다. 당시에도 21EMA가 200EMA를 상향 돌파한 뒤 XRP는 약 14.6% 추가 하락해 2022년 6월 0.2870달러 저점을 기록했다. 이그랙 크립토는 이 마지막 하락이 약 20일(5일봉 4개) 정도 이어진 뒤 바닥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이그랙 크립토는 2026년 3월에도 같은 크로스오버가 발생했다며 현 구간이 2022년과 유사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2월 초 저점으로 언급된 1.1달러에서 과거와 같은 14.6% 하락폭이 반복된다면 0.93달러 안팎이 이번 사이클의 가능한 바닥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기간 측면에서도 과거와 비슷한 20일 안팎이 적용된다면 4월 중순이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향후 관전 포인트로는 주요 가격대를 제시했다. 그는 XRP가 1.60달러를 회복하면 강세 모멘텀을 되찾을 수 있다고 봤다. 1.60달러는 한때 지지선이었지만 2월 이후 저항선으로 바뀌었고, 여러 차례 돌파 시도에도 안착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XRP는 3월 초 1.6075달러까지 올랐다가 저항에 막혀 1.35달러로 밀렸다.
상단 시나리오는 1.60달러 재진입 이후 2.05달러를 넘길 경우 더 강한 상승 추세 확인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점이다. 반대로 2월 저점인 1.1달러를 하회하면 0.93달러대로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도 함께 나왔다.
#XRP – 5D Bottoming Blueprint Repeating? ⏳⚡:
— EGRAG CRYPTO (@egragcrypto) March 29, 2026
Structure > Noise.
▫️Same signal… Will it be same behavior… and same timing?
The Setup:
▫️21 EMA crossed above 200 EMA
▫️Followed by ~ -14.6% correction
▫️Bottom formed in ~4 bars (~20 days)
Now?
✅ Same EMA cross
✅… pic.twitter.com/O71TsOO5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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