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인텔리전스, 마침내 中 상륙…18개월 만의 ‘봉인 해제’
||2026.03.31
||2026.03.3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의 인공지능(AI) 서비스인 애플 인텔리전스가 미국 출시 약 18개월 만에 중국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했다는 사용자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30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그간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서비스가 제한되었던 중국 내 아이폰 사용자들이 애플 인텔리전스에 접속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활성화는 최신 운영체제인 iOS 26.4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중국 내 서비스 도입이 늦어진 이유는 현지 정부의 규제 때문으로 분석된다. 중국 당국은 애플이 해당 기능을 개발하기 위해 현지 기반의 AI 기업과 반드시 협력할 것을 요구해 왔으며, 이로 인해 다른 국가들보다 약 1년 6개월가량 출시가 지연되었다.
애플 측의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현지 사용자들 사이에서 광범위하게 기능이 활성화된 점을 고려할 때 단순한 오류나 테스트가 아닌 정식 출시일 가능성이 높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이로써 애플의 글로벌 AI 서비스 확장 작업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이번 중국 내 서비스 개시를 통해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애플이 공식 발표를 통해 중국 전용으로 지원되는 구체적인 기능들을 공개할지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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