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스테이블코인 유입세 전환…현물 거래는 810억→35억달러
||2026.03.31
||2026.03.3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바이낸스의 스테이블코인 자금 흐름이 순 유출에서 순 유입으로 돌아서며 24억달러가 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30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가 다크포스트(Darkfost)는 바이낸스의 스테이블코인 넷플로우가 최근 플러스로 전환됐다고 분석했다.
이번 변화는 앞서 나타났던 대규모 인출과 대비된다. 데이터에 따르면 바이낸스에서는 2025년 12월 11일 34억달러, 2026년 2월 15일 67억달러 규모의 순 유출이 관측된 바 있다. 거래소에서 자금을 빼던 흐름이 다시 유입으로 바뀌었다는 의미다.
다만 유입된 유동성이 곧바로 거래로 이어졌다는 신호는 약하다.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대기자금'으로 해석되는 만큼, 거래소 유입은 통상 포지션 진입 준비로 받아들여진다. 그러나 현물 시장의 실제 거래 지표는 반대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리서치 업체 10x리서치는 바이낸스 현물 거래량이 2025년 초 이후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거래량은 810억달러에서 35억달러로 감소했고, 투자자들이 스테이블코인을 거래소로 옮기고도 이를 포지션으로 전환하지 않으면서 유동성 축적과 위험선호 회복 사이의 간극이 커졌다.
10x리서치는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함께 경고했다. 이들은 "유동성 지지력이 약해지고 새로운 감마 프로파일이 형성되는 가운데, 주요 가격 구간을 통과하면 변동성이 증폭되고 과도한 가격 반응이 촉발될 수 있다"며 "낮은 청산 활동과 약한 거래량은 기저의 취약성을 가릴 수 있다"고 봤다.
바이낸스로의 스테이블코인 순 유입 전환은 자금이 다시 시장으로 유입되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다만 거래 활동이 동반되지 않는 한, 현재 데이터는 여전히 관망 심리가 우세하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 From -$6.7B to +$2.4B, a shift in Stablecoin Netflows
— Darkfost (@Darkfost_Coc) March 29, 2026
« After recording the largest net stablecoin outflows with -$3.4B on December 11 and -$6.7B on February 15, we are now witnessing a shift in trend.
Today, the stablecoin netflow on Binance stands at +$2.4B, an encouraging… pic.twitter.com/Q4trmMH8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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