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고점 대비 63% 하락…‘1000 XRP = 은퇴’ 논쟁 재점화
||2026.03.31
||2026.03.3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XRP 가격이 고점 대비 큰 폭 하락하면서 1000 XRP로 은퇴가 가능할지에 대한 논쟁이 다시 부각됐다.
2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제이크 클레이버(Jake Claver) 디지털 어센션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발언에서 급락장 속에서도 장기 보유와 분할매수(DCA) 전략을 유지해야 한다는 낙관적 입장을 밝혔다. 현재 XRP는 약 1.32달러로, 2025년 고점(3.6달러) 대비 약 63% 하락한 상태다.
클레이버 CEO는 특히 고점 부근에서 진입한 투자자들의 손실 부담이 크다고 지적하면서도, 장기적으로는 회복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다만 의미 있는 수익을 얻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응 전략으로 ‘인내’와 ‘분할매수’를 제시했다. 장기 투자자들이 수년간 물량을 꾸준히 늘려온 만큼, 단기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는 접근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다만 '1000 XRP로 은퇴’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 XRP가 1000달러에 도달한다는 낙관적 가정에서도 100만달러 수준에 그치는데, 이는 충분한 은퇴 자금이 아닐 수 있다는 이유다. 보다 현실적인 목표로는 약 1000만달러 수준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더 많은 보유량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그의 분석은 XRP의 장기 상승 가능성을 전제로 하면서도 단일 자산에 대한 과도한 기대보다는 시간과 규모를 고려한 현실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한편, 가격 전망과 관련해 그는 XRP가 2027년 말까지 1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으며, 파생상품 시장과 채택 확대 같은 요인에 따라 2026년에도 가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과거 2025년 말 1000달러 전망은 성사되지 않았고, 그는 당시 기대했던 사건들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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