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일일 거래량 1500% 급증했지만…회복 신호 아닌 이유
||2026.03.31
||2026.03.3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시바이누(SHIB) 레이어2 블록체인 시바리움(Shibarium)의 일일 거래량이 단기간 급증했지만, 실제 이용자 증가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은 시바리움스캔 데이터를 인용해 최근 거래량 급등이 인프라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발생한 자동화 트랜잭션 영향이 크다고 전했다.
시바리움은 앞서 하루 거래가 1000건 미만으로 떨어지는 등 활동이 둔화됐으나, 3월22일 650건에서 3월26일 1만940건으로 약 1500% 이상 급증했다. 이후 3월27일에는 1230건으로 다시 감소했다.
일부에서는 이를 네트워크 채택 회복 신호로 해석했지만, 매체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근 한 달간 진행된 전체 체인 재색인, 서버 마이그레이션, 익스플로러 재구축 과정에서 자동화된 거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0가치 BONE 전송’이나 시스템 유지보수 과정에서 발생한 스마트 컨트랙트 호출이 거래량을 일시적으로 부풀렸다는 설명이다.
업그레이드는 주요 지표에도 영향을 미쳤다. 재색인 과정에서 총 트랜잭션과 블록 수가 일시적으로 크게 줄어 표시됐다가 점차 회복되는 등 데이터 변동성이 확대됐다. 현재 수치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업그레이드 이전 수준에는 아직 완전히 도달하지 못한 상태다.
이번 거래 급증은 실사용 증가보다는 기술적 작업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네트워크 활성화 신호로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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