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올해 180억달러 매출...140억달러 손실 전망"
||2026.03.31
||2026.03.31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2월 앤트로픽이 마무리한 300억달러 규모 투자 라운드를 주도한 벤처 투자 회사 코투(Coatue)가 올해 1월 잠재 투자자들에게 앤트로픽(Anthropic) 기업가치 평가를 담은 자료를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현지시간) 뉴커머(Newcomer)에 따르면 해당 슬라이드는 익명의 제보자를 통해 입수됐다.
코투는 이 자료에서 앤트로픽이 2026년 180억달러 매출에 에비타(EBITDA) 기준 140억달러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2026년말 연간 환산 매출 런레이트(run rate)는 3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봤다. 런레이트는 현재 월 매출에 12를 곱한 수치로, 런레이트는 300억달러라는 것은 앤트로픽이 2026년 매출이 25억달러가 될 것이란 의미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앤트로픽 연간반복매출(ARR)은 이미 190억달러에 달해, 연간 기준 코투 전망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고 뉴커머는 전했다.
2031년 전망은 보다 공격적이다. 코투는 앤트로픽이 2000억달러 매출에 EBITDA 기준 480억달러 이익을 낼 것으로 내다봤다. ARR은 2240억달러로 예상했다. 2030년 기업가치는 약 1조 9950억 달러로 추산했으며, 이는 예상 EBITDA 41배에 해당하는 배수다. 2031년 기업가치 전망치는 2조 4130억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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