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브, 써모키 인수로 열 방출 기술 강화…AI 데이터센터 냉각 포트폴리오 확대
||2026.03.30
||2026.03.30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버티브(Vertiv)가 열교환 및 열 방출 기술 전문 기업 써모키(ThermoKey)를 인수한다고 테크진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인수는 버티브가 추진 중인 엔드투엔드(end-to-end) 열 관리 포트폴리오 구축 전략 일환이다. AI 인프라 구축에는 칩부터 냉각, 물리적 건축물에 이르는 통합 솔루션이 필요하다. 써모키는 드라이 쿨러, 마이크로채널 기반 열교환기, 공냉식 응축기, 액체 냉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친환경 냉매와 호환성도 지원한다.
열 방출 기술은 서버 랙 밀도가 높아지면서 데이터센터 냉각 체인에서 중요성이 커지는 분야로 떠올랐다.
버티브는 액체 냉각 AI 환경에서 수온을 조절하는 쿨루프 트림 쿨러(CoolLoop Trim Cooler)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버티브는 랙 밀도 100킬로와트 이상 환경을 위해 직접 칩 냉각과 공기 냉각을 결합한 메가모드 에이치디엑스(MegaMod HDX)도 내놨다.
조르다노 알베르타찌(Giordano Albertazzi) 버티브 최고경영자는 "열 방출은 데이터센터와 AI 팩토리에서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업계가 용량 확보, 에너지 효율 개선, 안정적 확장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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