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25조원 추경’ 내달 10일 본회의서 처리키로
||2026.03.30
||2026.03.30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중동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국회에 제출할 2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다음 달 10일까지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여야는 오는 31일 열리는 본회의에선 민생법안 60여 건을 통과시키기로 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0일 오후 국회에서 추경에 관한 합의문을 발표했다. 두 정당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우원식 국회의장을 주재로 회동한 뒤, 점심에 따로 오찬 회동을 하는 등 추경안 처리를 논의해 왔다.
합의문에 따르면 추경과 관련해 다음 달 2일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진행되고, 다음 달 3일·6일·13일에는 대정부 질문이 실시될 예정이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정책질의는 다음 달 7일, 부별 심사는 다음 달 8일에 열린다. 추경안은 다음 달 10일 본회의에서 여야 합의 처리될 전망이다.
여야는 오는 31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민생법안 60건을 처리한다. 처리될 법안의 목록은 오는 31일 오전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방선거로 궐위된 상임위원회 4곳의 위원장도 선출할 예정이다. 여야는 3월 임시회 회기를 다음 달 2일까지로, 다음 날인 3일부터 4월 임시회에 돌입하기로 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내일(31일) 본회의 안건은 실무적으로 상의 중이고, 대략 60건의 법안을 처리할 것으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4개 상임위의 위원장을 선출하는 안건도 표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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