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신고가 시나리오 관문 1.7달러…"지지선 전환이 핵심"
||2026.03.30
||2026.03.3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XRP가 1.7달러를 확실히 돌파해 흐름을 이어갈 수 있는지가 향후 신고가(ATH) 경로의 분기점으로 거론됐다.
2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트레이드십 유니버시티 설립자 캐머런 스크럽스는 최근 시장 코멘터리에서 XRP가 중요한 기술적 분기점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스크럽스가 지목한 핵심 가격대는 1.7달러다. 그는 "XRP가 이 장벽을 상향 돌파하면, 시장 구조가 박스권(통합)에서 확장 국면으로 전환되는 신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전환이 확인되면 강세 모멘텀이 되살아나고, 개인과 기관 자금 유입을 함께 자극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일정도 함께 제시했다. 1.7달러를 돌파한 뒤 상승 흐름이 유지될 경우, XRP가 2026년 2분기 중 더 큰 랠리를 시작해 2026년 4~5월 무렵 새로운 ATH에 도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조건은 단순 돌파가 아니라, 1.7달러 저항을 지지로 전환(flip)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현 시세는 이 관문과 거리가 있다. XRP는 최근 조정을 받으며 1.7달러를 밑도는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고, 스크럽스가 언급한 시점 기준으로는 약 1.34달러 안팎이었다. 이 수준에서 1.7달러를 넘기려면 대략 30% 추가 상승이 필요하다.
신고가까지의 격차는 더 크다. XRP의 직전 최고가는 2018년 1월의 3.84달러로, 아직 이를 넘어서지 못했다. 매체는 XRP가 2025년 7월 3.65달러까지 올랐다가 큰 폭의 되돌림을 겪었다고 짚었다. 그럼에도 스크럽스는 1.7달러를 지지선으로 굳힐 경우, 향후 몇 달 내 새로운 ATH를 기록할 수 있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한편 4~5월로 제시된 창은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가 클래러티 법안(Clarity Act)의 발효 가능 시점과 관련해 언급한 기대와 맞물린다고 매체는 전했다. 시장에서는 이 법안이 규제 불확실성을 낮춰 기관의 신뢰를 높이고, 전통 금융 자금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입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시각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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