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약세장 지속…2400달러 회복 조건 보니
||2026.03.30
||2026.03.3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ETH)이 2400달러를 돌파하려면 탈중앙화 거래소(DEX) 거래량 증가,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출 감소, 선물 프리미엄 상승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이더리움은 미국·이스라엘·이란 갈등으로 인한 위험 회피 심리와 규제 불확실성 속에서 6% 하락하며 1940달러 수준까지 밀렸다.
DEX 거래량 감소는 이더리움의 상승을 가로막는 핵심 요인이다. 현재 주간 평균 거래량은 94억달러로, 2025년 말 대비 50% 감소한 상태다. 또한, 미국 상원이 거래소 기반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을 금지하는 법안을 검토 중이며,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도 규제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이더리움 상승 모멘텀은 약화되고 있다.
이더리움 현물 ETF는 3월 중순 이후 2억9800만달러 규모의 자금 유출을 기록하며 6일 연속 순 유출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기관 수요 부진을 의미하며, 2.8%의 이더리움 스테이킹 수익률도 투자자들의 위험 인식을 바꾸지 못하고 있다. 이더리움 선물 시장에서도 강세 신호는 부족하다. 월간 선물 계약 프리미엄이 2%에 머물러 있으며, 중립적인 시장에서는 4~8%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규제 불확실성과 투자자들의 관망세 속에서 이더리움이 2400달러를 돌파하려면 시장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 DEX 거래량 증가, ETF 유출 감소, 선물 프리미엄 상승이 확인되지 않는 한, 추가 상승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