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 미국산 전기차로 떳지만 신뢰도는 끝에서 두번째
||2026.03.30
||2026.03.30
기아 EV6가 미국 시장에서 자국산 전기차로 떳지만, 신뢰성은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30일 미국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가 최근 발표한 전기차 SUV 신뢰도 평가에서 기아 EV6의 예상 신뢰도가 다른 10여 대의 전기 SUV와 비교했을 때 최하위권으로 평가됐다. 혼다 프롤로그와 쉐보레 블레이저 EV보다만 나은 수준이었다.
매체는 EV6의 파워트레인을 심각한 문제점으로 지적했으며, 충전 시스템은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히 낮은 평가를 받아왔다고 전했다.
이들 브랜드의 전기차 운전자 중 최대 10%가 완전 충전 실패나 주행 중 배터리 방전과 같은 문제를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아 EV6은 충전 장치 문제로 리콜된 적도 있다.
EV6는 전기 액세서리 부문에서도 낮은 평가를 받았다.
크루즈 컨트롤, USB 포트,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키리스 엔트리 시스템 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EV6의 공조 시스템은 특히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평판은 기아 브랜드에게는 다소 이례적인 일라는 게 매체의 판단이다
컨슈머리포트는 기아의 다른 모델들을 저렴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한 적이 있어서다.
부품 조달 덕분에 기아 EV6는 미국산으로 인정받고 있다.
기아는 초기에는 EV6를 한국에서 조립했지만, 지난해부터 조지아 공장에서 대부분의 모델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미국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주요 이유 중 하나는 기아의 공급망 변화이다.
기아는 10년 넘게 SK온으로부터 배터리를 공급받아 오고 있다. SK온은 조지아에 공장을 설립했고, 이는 EV6 설계의 핵심 부품이 이제 차량과 같은 주에서 생산된다.
컨슈머리포트는 현대차의 전기차 모델들도 충전 신뢰성 문제로 악명이 높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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