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면 VR 앱 뚝딱"…구글, AI 기반 ‘바이브 코딩 XR’ 전격 공개
||2026.03.30
||2026.03.3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전문적인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인공지능(AI)과의 대화만으로 확장현실(XR)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는 바이브 코딩 XR(Vibe Coding XR) 프레임워크를 공개하며 소프트웨어 개발의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지난 28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구글은 오는 4월 열리는 ACM CHI 2026 행사를 앞두고 자사 AI 모델인 제미나이와 XR 블록(XR Blocks) 프레임워크를 결합한 새로운 개발 환경을 선보였다. 사용자가 원하는 앱의 기능을 설명하면 AI가 즉석에서 코드를 생성하며, 반복적인 수정 과정을 거쳐 누구나 자신만의 가상현실(VR) 경험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이브 코딩 XR은 별도의 VR 헤드셋이 없는 사용자도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구글은 데스크톱 버전 크롬 브라우저에서 시뮬레이션 환경을 제공하여, 제작 중인 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만 결과물을 공유하거나 완벽한 몰입감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실제 헤드셋에서의 최종 검증이 권장된다.
현재 수준에서 제작 가능한 XR 앱은 시각적·개념적으로 다소 단순한 형태에 머물러 있으나, 복잡한 VR 개발 과정을 단 몇 분으로 단축했다는 점에서 혁신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결론적으로 바이브 코딩 XR은 AI 기술을 활용해 일반 대중의 XR 콘텐츠 제작 진입 장벽을 무너뜨리는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구글은 향후 개최될 ACM CHI 2026 부스에서 이 기술의 구체적인 활용 사례와 고도화된 기능들을 상세히 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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