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CF익스프레스·SD 카드 주문 일시 중단…반도체 부족 여파
||2026.03.30
||2026.03.3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가 글로벌 반도체 공급난 여파로 일부 메모리 카드 제품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
28일(이하 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소니는 반도체 부족 장기화로 메모리 카드 사업을 축소하고, CF익스프레스(CFexpress) 및 SD 카드 일부 모델의 주문을 중단하기로 했다.
조치는 3월 27일부터 적용되며, CF익스프레스 타입 A·타입 B 카드와 SDXC/SDHC 카드 일부가 대상이다. 소니는 특약점과 공식 스토어에서 해당 제품 신규 주문을 받지 않기로 했지만, 일부 CF익스프레스 타입 B 모델과 저가형 SD카드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다.
IT매체 더 버지는 소니가 이번 결정의 배경으로 "솔리드 스테이트 메모리 공급 부족과 기타 요인을 들었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인한 헬륨 공급 차질이 반도체 생산에 추가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공급망 불안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페타픽셀(PetaPixel)에 따르면, 소니의 경쟁사인 샌디스크(SanDisk)와 렉사(Lexar) 역시 생산 차질과 일정 불확실성에 직면한 상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대체 제품을 찾고 있지만, 전반적인 공급 부족으로 가격 상승과 품질 저하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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