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 가입 요건 완화…구독자 500명부터
||2026.03.30
||2026.03.30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유튜브가 크리에이터 초기 성장, 수익 모델 다각화를 지원하기 위해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 가입 자격 요건을 구독자 500명 이상으로 완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YPP) 가입자 중 구독자 500명 이상을 달성한 크리에이터는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조건을 충족한 크리에이터는 쇼츠, 일반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에 브랜드 제품을 태그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시청자는 스마트폰, TV 등에서 영상을 시청하며 크리에이터가 추천한 제품을 클릭해 구매할 수 있다.
유튜브 쇼핑은 채널 운영 초기 단계 크리에이터들에게 주요 수익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구독자 1만2000명을 보유한 러닝 크리에이터 '보통러너 김보통'은 지난해 11월 유튜브 쇼핑 도입 후 약 3개월간 제품 클릭 수 3만회, 주문 6600건을 달성했다. 채널 개설 1년 미만 시점 기준 전체 유튜브 수익 80% 이상이 쇼핑 제휴 프로그램에서 발생했다.
구독자 1만명 채널 '똑주부'는 프로그램 도입 후 5개월간 유튜브 쇼핑 수익이 도입 전 동기 대비 800% 증가했다. 최근 3개월간 전체 유튜브 수익 77% 이상이 쇼핑에서 발생하고 있다.
유튜브 측은 "크리에이터들이 활동 초기부터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며 "수익 다각화를 통해 크리에이터 영향력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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