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돌 테스트 중 유출?” 화웨이 기술 품은 랜드로버 ‘프리랜더’의 충격 스펙
||2026.03.28
||2026.03.28
랜드로버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새로운 독립 브랜드 ‘프리랜더’가 오는 3월 31일 공식 데뷔를 앞두고 예기치 못한 곳에서 실물을 드러냈다.
충돌 테스트 시설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이번 사진들은 프리랜더가 단순한 보급형 SUV가 아닌, 화웨이의 최첨단 IT 기술력을 집약한 ‘디지털 오프로더’임을 증명하고 있다.
| 디스커버리를 빼닮은 디자인, ‘화웨이의 두뇌’를 입다
유출된 사진 속 프리랜더는 랜드로버의 상징인 ‘디스커버리’를 연상시키는 당당한 박스형 실루엣이 특징이다.
전면부의 클래식한 클램쉘 후드와 사각형 헤드램프는 랜드로버의 정체성을 강조하지만, 루프 중앙에 장착된 라이다(LiDAR) 센서는 이 차의 정체가 화웨이의 고성능 자율주행 솔루션인 ‘첸쿤(Qiankun) ADS’임을 보여준다.
| '일등석' 부럽지 않은 6인승 실내와 미래형 콕핏
실내는 미래지향적인 디지털 감성이 가득하다. 대시보드 안쪽 깊숙이 자리 잡은 긴 '파노라믹 리모트 화면'과 중앙의 대형 태블릿형 스크린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2+2+2 방식의 6인승 구조를 갖췄으며, 유출된 사진 속 2열 시트는 안전벨트 구조상 비행기 일등석 같은 ‘무중력(Zero-gravity)’ 모드가 적용된 것으로 파악된다.
| 주행거리 연장형(EREV)과 전기차(BEV)의 조화
파워트레인은 순수 전기(BEV)와 주행거리 연장형(EREV) 두 가지로 운영된다. 모든 라인업에 랜드로버의 핵심 기술인 전지형 주행 역량을 담은 사륜구동(AWD) 시스템이 기본 적용되며, 세계 최대 배터리 업체인 CATL의 고성능 배터리가 장착될 예정이다.
| 7천만 원대 가격, 글로벌 시장 흔들까
업계가 예상하는 프리랜더의 시작가는 약 40만 위안(한화 약 7,500만 원) 선이다. 랜드로버의 브랜드 가치와 화웨이의 IT 기술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 모델은 오는 31일 공식 제원이 발표되며, 올해 말 중동 시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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