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자체 AI 칩 AGI CPU 공개…메타·오픈AI도 합류
||2026.03.28
||2026.03.28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Arm이 AI 데이터센터를 겨냥한 자체 AI 칩 AGI CPU를 발표하며, 에이전틱 AI(Agentic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성능을 내세웠다.
AGI CPU는 136개의 Neoverse V3 코어를 탑재해 강력한 연산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하며, 공랭식 1U 서버에서 8160개, 수랭식 시스템에서는 4만5000개 코어를 지원하는 확장성을 갖췄다.
27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AGI CPU는 기존 x86 CPU 대비 2배 이상의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에너지 효율성을 유지하는 것이 강점이다. 이를 통해 컴퓨팅 밀도, 가속기 활용도, 인프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평가다.
메타가 AGI CPU 개발을 주도했으며, 오픈AI, SK텔레콤, SAP 등 주요 기업들이 초기 상용 고객으로 참여했다. 메타는 자사 AI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MTIA와 AGI CPU를 통합해 성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Arm은 레노버, 슈퍼마이크로, 콴타 컴퓨터 등 OEM 및 ODM과 협력해 2026년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업계 반응도 긍정적이다. 아마존의 제임스 해밀턴 수석 부사장은 “Arm과의 협업을 통해 AWS 그래비톤이 성공했으며, AGI CPU 역시 혁신적인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브로드컴은 “Arm AGI CPU가 새로운 AI 생태계를 열어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