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마스터 데이터 관리 기업 렐티오 인수…기업 데이터 AI에 최적화
||2026.03.28
||2026.03.28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SAP가 마스터 데이터 관리 전문 기업 렐티오를 인수한다. 기업 데이터를 AI에 최적화하고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테크진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업 데이터는 여러 시스템과 도메인에 분산돼 있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AI가 성능을 내기 어렵다. 렐티오 플랫폼은 AI 기반 엔티티 해석 기술로 구조화·비구조화 데이터를 '골든 레코드'로 통합한다. 서로 다른 형식으로 흩어진 데이터 기록을 식별해 병합하는 방식이다.
SAP 환경은 물론 SAP가 아닌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인수가 완료되면 렐티오는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에 투입된다.SAP는 2025년 2월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를 선보였다.
렐티오 기술은 SAP AI 어시스턴트 줄(Joule)과 줄 에이전트가 일관성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으로 작동하도록 지원한다.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를 지원해 사용자는실시간 멀티 에이전트 워크플로우도 구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구매 에이전트가 공급업체 리스크를 거의 실시간으로 평가하도록 할 수 있다. 렐티오는 생명과학, 헬스케어, 금융 서비스 등 산업별로 사전 구축된 '벨로시티 팩'도 제공한다.
인수 이후에도 렐티오는 독립 솔루션으로 계속 판매된다. 고객은 단독 구매하거나 다른 SAP 제품과 함께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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