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중국산으로 교체!” 무려 1,700만원 저렴해진 화물차
||2026.03.27
||2026.03.27
포드, 중국 생산 가격 경쟁력 확보
유럽 전기 밴 시장 공략 위한 전략
고가 구조 깨고 상용 전동화 확대

트랜짓 시티 – 출처 : 포드
포드가 새로운 전기 밴 ‘트랜짓 시티’를 출시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트랜짓 시티는 트랜짓 쿠리어, 커넥트, 커스텀, 대형 트랜짓에 이어 추가된 다섯 번째 모델로, 포드 상용차 라인업을 더욱 확장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기존 유럽 생산 모델이 아닌 중국 생산 방식을 선택한 점이 주목된다.
“유럽 생산은 비싸다”
가격 구조 변화

트랜짓 시티 – 출처 : 포드
포드가 중국 생산을 선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유럽에서 생산되는 전기 밴은 가격이 지나치게 높아 시장 확산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기 트랜짓 커스텀은 독일 기준 약 5만7천 유로(약 1억원) 수준으로, 상용차 시장에서는 부담이 큰 가격대다.
이로 인해 유럽 전기 밴 점유율은 11%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여전히 디젤 차량이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 생산으로
가격 낮춘 전략 모델

트랜짓 시티 – 출처 : 포드
트랜짓 시티는 중국 JMC 생산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현지에서는 약 1만 유로(약 1,700만 원) 수준의 가격이지만, 유럽 수출 시에는 관세와 인증 비용 등이 더해져 가격이 크게 상승할 전망이다.
그럼에도 기존 유럽 생산 전기 밴 대비 최소 1만 유로 이상 저렴할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 경쟁력 확보가 핵심 전략이다.
이는 전기 상용차 대중화를 위한 현실적인 접근으로 평가된다.
실용성 중심 설계…
전동화 전환 가속

트랜짓 시티 – 출처 : 포드
트랜짓 시티는 L1H1, L2H2 등 다양한 차체 구성으로 제공되며 최대 1,275kg 적재 능력을 갖췄다.
56kWh 배터리와 150마력 전기모터를 탑재해 WLTP 기준 약 254km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12인치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긴급 제동 시스템 등 필수 편의·안전 사양을 기본 제공한다.
업계에서는 포드가 이번 모델을 통해 고가 중심의 전기 상용차 시장 구조를 바꾸고, 본격적인 전동화 전환을 앞당기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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