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I, ‘하이브리드 퀀텀 엣지 데이터센터’ 구축 다자간 협력 나서
||2026.03.27
||2026.03.27
큐에이아이(QAI)는 LG전자, 데브크라, 가람아이디씨와 차세대 데이터센터 시장 선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하이브리드 퀀텀 엣지 데이터센터’의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사는 데이터센터 사업 기획부터 구축, 운영에 이르는 전방위적인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QAI는 데이터센터 사업 기획 및 개발을 총괄하며 하이브리드 퀀텀 AI 데이터센터(AIDC) 및 엣지 AI 데이터센터 사업 모델 개발과 시스템 설계를 주도하고, 핵심 장비의 구축과 최적화를 지원한다.
LG전자는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핵심인 전용 고효율 HVAC(공기조화기술) 솔루션 공급과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 관련 장비의 제조 및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데브크라는 플랫폼 개발 및 테넌트 영업을 수행하며, 가람아이디씨가 지역별 현장 영업과 시스템 설치, 지속적인 현장 최적화 관리를 제공한다.
4개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개별 데이터센터 구축 협력을 넘어, 향후 민관협력형(PPP) AI 데이터센터 사업 모델 발굴을 위해 각 사업별 별도의 컨소시엄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외 AIDC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차세대 컴퓨팅 인프라 관련 사업 전반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임세만 QAI 대표는 “이번 다자간 협력을 통해 완성될 하이브리드 퀀텀 엣지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기존 전력 및 연산 효율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 세계 다양한 산업군에 최적화된 압도적인 컴퓨팅 환경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권용만 기자
yongman.kw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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