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통위, 지역·중소 방송 프로그램에 46억 지원

디지털투데이|손슬기 기자|2026.03.27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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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026년도 지역·중소 방송 프로그램 제작지원' 대상작으로 21개 방송사의 48개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전년 대비 10억원 늘어난 46억원이다.

선정 프로그램은 지역밀착형 정규·시사보도, 경쟁력강화 정규·특집·파일럿, 신유형 콘텐츠 등으로 구성됐다. MBC강원영동, 광주MBC, 목포MBC, KNN, OBS, 광주방송, 전주방송, 티비씨 등 8개 방송사의 TV 프로그램이 지역밀착형 정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지역밀착형 라디오 분야를 신설해 지역 청취자와의 소통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경인방송, MBC경남, 전주MBC, 티비씨, 제주MBC 등 6개 방송사의 라디오 프로그램이 해당 분야에 선정됐다.

아울러 일본·중국·캐나다 등 해외 방송사와의 공동제작도 적극 지원해 지역균형 발전뿐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지역·중소 방송은 지역사회 공론장으로서 공적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매체"라며 "앞으로도 지역·중소 방송이 공익 프로그램 제공 등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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