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유럽 로보택시 시동…크로아티아서 테스트 시작
||2026.03.27
||2026.03.27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우버와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ai(Pony.ai)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유럽 첫 로보택시 서비스 도입을 준비하며 자율주행 택시 사업 확대에 나섰다.
26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두 회사는 크로아티아 기업 베른(Verne)과 협력해 서비스 운영 체계와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서비스에는 베이징자동차그룹(BAIC Motor)이 제조한 아크폭스 알파 T5(Arcfox Alpha T5) 차량이 사용되며, 포니ai의 7세대 자율주행 시스템이 탑재될 예정이다. 초기에는 베른 앱을 통해 로보택시 이용이 가능하고, 이후 우버 플랫폼으로도 서비스가 확대될 계획이다.
현재 양사는 자그레브에서 도로 주행 테스트를 이미 시작했으며, 서비스는 조만간 제공될 예정이다. 향후에는 유럽 내 다른 도시와 추가 시장으로 확대해 수천 대 규모의 로보택시 차량을 운영하는 것이 목표다. 이 과정에서 베른은 규제 승인 절차를 맡고, 우버는 해당 회사에 투자해 사업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버가 전 세계적으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확대하려는 전략과도 맞물린다. 앞서 우버는 일본 도쿄에서 닛산과 영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웨이브(Wayve)와 함께 2026년 말 로보택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으며, 같은 시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모셔널(Motional)과 협력해 현대 아이오닉5 기반 자율주행 전기차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우버는 여러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차량 기반 이동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운전자 없이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옵션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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