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 “미래 성장 토대 만들겠다”
||2026.03.27
||2026.03.27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는 “안정적인 물류·유통사업을 보유한 인공지능(AI) 중심 사업 지주회사로서 강화된 수익력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삼일빌딩에서 열린 제73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10년 후에도 주주에게 지속적 이익을 돌려주는 회사를 만들도록 역량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 등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사 선임의 경우 사내이사인 이호정 대표와 채수일 사외이사의 재선임이 이뤄졌다. 채수일 사외이사는 주총 이후 이사회를 통해 이사회 의장직을 이어가기로 했다.
또 이사회에서는 SK네트웍스가 보유 중인 자기주식 중 2071만주(발행주식의 9.4%)를 소각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SK네트웍스는 이번 결정을 통해 2023년부터 누적 4700만주 이상 자기주식을 소각하게 됐다. 2025년 결산 배당은 보통주 주당 200원, 우선주 주당 225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SK네트웍스는 “올해 보유사업의 본원적 수익력 확대와 함께 경영 인프라 개선을 통해 미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경영 관련 리스크에 대한 실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며 “AI 중심 미래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사업모델 업그레이드 등 선도기업들과 투자·협력 강화를 통해 AI 기업으로 전환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성은 기자
sel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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