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 “중기 경영계획 연내 세부 전략 수립”
||2026.03.27
||2026.03.27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이 “현재 ‘동국제강그룹 4차 중기 경영계획’을 수립 중이며 올해 안에 세부 전략을 명확히 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강그룹에 따르면 장 회장은 2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제72기 동국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 의장으로 나서 “그룹 본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재·부품·장비 등 전후방 가치사슬을 폭넓게 검토 중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회장은 “내부로는 보유 유·무형 자산 및 연구·개발 역량을, 외부로는 유망 업종에 대한 조인트벤처(JV)나 인수합병, 전략적 제휴 등도 고민 중이다”며 “필요 시 주주분들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정적인 배당과 자본 효율화를 위해 자사주 전량 소각, 최저 배당 기준 상향, 자본구조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동국홀딩스는 이날 ▲제72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자기주식 소각 및 액면액 감소에 의한 자본감소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8개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승인됐다.
사내이사에는 장 부회장이 재선임 됐으며 정순욱 전략실장이 신규 선임됐다. 정 실장은 1997년 자금팀 입사 후 30년간 그룹 자금 흐름을 관리해 왔다. 이사회는 정 실장이 전략실장으로 향후 투자자나 시장 신뢰를 높일 수 있는 후보라 판단해 사내이사로 추천했다.
더불어 동국홀딩스는 자사주 소각 및 액면액 감소에 의한 자본감소 등 관련 안건 승인에 따라 오는 5월 액면분할, 변경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6월에는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법정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할 계획이다.
이성은 기자
sel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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