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번역 실시간 이어폰 번역 기능, iOS도 가능...지원 국가도 대폭 확대
||2026.03.27
||2026.03.27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구글이 AI 기반 번역 기능인 '라이브 번역'을 iOS로 확장하고 지원 국가를 대폭 늘린다고 테크크런치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기능은 이어폰을 통해 실시간 번역을 제공하며, 기존에는 미국, 인도, 멕시코에서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들만 쓸 수 있었다. 이번 업데이트로 미국, 인도, 멕시코 외에도 독일, 스페인, 프랑스, 나이지리아, 이탈리아, 영국, 일본, 방글라데시, 태국까지 지원 국가가 확대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구글 제미나이(Gemini) AI를 활용한 이 기능은 화자 억양과 속도를 유지해 대화 흐름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이어폰을 연결하면 70개 이상 언어를 실시간으로 번역할 수 있어, 여행 중 기차 안내 방송을 이해하거나 외국어를 사용하는 친척과 대화에도 활용할 수 있다.
구글은 대화형 검색 기능 '서치 라이브'도 글로벌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 기능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해 시각적 정보를 바탕으로 실시간 대화형 검색을 지원하며, 기존에는 미국과 인도에서만 사용 가능했다. 이제 AI 모드가 활성화된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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