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자 20%, 수익성 악화…구형 장비·고전력 비용이 원인
||2026.03.26
||2026.03.2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채굴자 중 15~20%가 수익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코인셰어즈 보고서에 따르면, 해시프라이스(채굴자 수익성 지표)는 2026년 2월 28PH/s/일 수준으로 하락하며 채굴자들의 수익성을 압박하고 있다. 특히 구형 장비를 사용하는 채굴자나 전력 비용이 높은 운영자들이 타격을 받고 있다.
코인셰어즈는 비트코인 가격 하락, 네트워크 난이도 상승, 약한 거래 수수료가 채굴자들의 수익성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20일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는 7.7% 하락했지만, 여전히 중간 세대 장비를 사용하는 채굴자들은 전력 비용이 5센트/kWh 이상일 경우 손익분기점 아래에서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연말까지 8만달러 이하로 유지될 경우, 해시프라이스는 계속 하락하고 채굴자들이 구형 장비를 폐기하면서 네트워크 해시레이트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신 장비를 갖춘 채굴자들은 여전히 수익을 낼 수 있지만, 구형 장비를 사용하는 채굴자들은 구조적 압박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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