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90% 폭증!” 요즘 자동차 시장에서 핫하다는 ‘이 브랜드’
||2026.03.26
||2026.03.26
지리·체리, NEV 성장으로 실적 급등
수출 확대·규모 경제로 수익성 개선
글로벌 완성차 시장 판도 흔든다

갤럭시 스타십 7 – 출처 : 지리자동차
지리자동차와 체리자동차가 2025년 신에너지차(NEV) 성장과 글로벌 확장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그동안 ‘양적 성장’ 중심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던 중국 완성차 업체들이 이제는 수익성까지 개선하며 체질 변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업계에서는 중국 브랜드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본격적으로 확보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리, 전기차 168만대
프리미엄 전략 통했다

갤럭시 스타십 7 – 출처 : 지리자동차
지리는 지난해 매출 3,452억 위안과 핵심 순이익 144억 위안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
특히 신에너지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90% 증가한 168만 대를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갤럭시의 빠른 성장도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지리는 올해 수출 목표를 64만 대로 설정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체리, 해외 매출 50% 돌파
수익성 급상승

자동차 라인업 – 출처 : 체리자동차
체리는 매출 3,003억 위안과 순이익 195억 위안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전체 매출의 52.4%를 해외에서 올리며 글로벌 기업으로의 전환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출 차량의 평균 단가가 내수보다 높은 구조를 바탕으로 전기차 부문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
체리는 브라질과 동남아에 생산 거점을 확대하며 무역 장벽 대응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플랫폼 동맹 확대
중국 기술 협력 본격화

르노 필랑트 – 출처 : 르노코리아
한편, 국내 완성차 업계에서도 중국 업체와의 협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지리자동차의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그랑콜레오스’와 ‘필랑트’를 연이어 출시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G모빌리티는 체리와 공동 개발한 준대형 SUV ‘SE-10’을 렉스턴 후속격 모델로 내놓을 계획이다.

KGM F100 콘셉트 – 출처 : 다키포스트
특히 KGM은 기존 BYD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이어 체리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기술까지 도입하며 전동화 전환 속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협력이 개발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이라는 현실적 필요와 맞물린 결과로 보고 있다.
동시에 중국 업체들은 기술 공급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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