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달러 스테이블코인 급성장… 현지 통화 역할 본격화
||2026.03.26
||2026.03.2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非)달러 스테이블코인이 실제 현지 통화처럼 사용되고 있다는 분석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비자(Visa)와 듄(Dune)은 공동 보고서를 통해 비달러 스테이블코인의 공급이 2023년 1월 대비 3배 증가해 11억달러에 도달했으며, 전송량도 6000만달러에서 100억달러로 1600%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주로 디파이(DeFi) 수익 창출에 활용되는 것과 달리, 비달러 스테이블코인은 사용자 지갑, 중앙화 거래소, 기관 금고에 보관되며 국경 간 결제, 송금, 기업 간 거래 정산, 외환 관리 등 실제 화폐처럼 사용되고 있다.
2023년 1월 6000개였던 비달러 스테이블코인 보유 주소는 2024년 2월 13만5000개로 증가했으며, 공급의 50%는 개인 및 기관 지갑에, 25%는 중앙화 거래소에 보관되고 있다. 비달러 스테이블코인의 7.5%는 대출 프로토콜에서, 2%는 DEX 유동성 풀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유로 기반 EURC가 비달러 스테이블코인 전송량의 90%를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유로 스테이블코인은 비달러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브라질 헤알(BRL) 기반 스테이블코인은 공급과 거래량에서 각각 10%를 차지하고 있다. 싱가포르 달러(SGD)와 일본 엔(JPY) 기반 스테이블코인도 빠르게 확장 중이다.
S&P 글로벌은 유로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2030년까지 250억달러에서 1조1000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현재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3100억달러 규모로, USDT가 60%, USDC가 2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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