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대기오염 대응…전기버스 대규모 도입 추진
||2026.03.26
||2026.03.2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도 일부 도시가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를 겪는 가운데, 정부는 공공교통 전동화를 통해 환경 개선과 주민 건강 보호에 나서고 있다.
25일(현지시간) IT매체 클린테크니카는 스위스 공기질 모니터링 기업 아이큐에어(IQAir) 보고서를 인용해, 2025년 기준 인도 우타르프라데시 주 로니(Loni)가 PM2.5 평균 112.마이크로그램 퍼 세제곱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오염된 도시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WHO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전 세계 대기오염으로 인한 조기 사망자는 420만명에 달하며, 이 중 89%가 저·중소득 국가에서 발생했다. 대기오염과 가정 내 오염을 합하면 연간 670만명이 조기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인도 등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국가의 심각성을 보여준다.
이에 인도 정부는 공공교통 전동화를 통해 대기질 개선과 화석연료 의존도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텔랑가나주 도로교통공사와 EKA 컨소시엄은 PM E-드라이브(E-Drive) 프로그램을 통해 915대 전기버스를 배치하기로 계약했으며, 이를 통해 대기오염 완화와 함께 대중교통 효율성 향상도 기대된다.
이번 전기버스 도입은 도시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 공공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 주민 건강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부는 전기차 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교통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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