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AI·메타버스 전략 ‘흔들’…협력사 변수 터졌다
||2026.03.26
||2026.03.2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디즈니가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는 가운데 관련 협력과 사업 환경에 변화가 나타나면서 향후 전략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25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디즈니가 협력해 온 오픈AI가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 소라(Sora)를 종료하기로 하면서 디즈니플러스에 해당 기술을 적용하려던 계획에도 영향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디즈니는 이 기술을 자사 스트리밍 서비스에 도입하기 위해 약 10억달러 규모 협력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디즈니의 생성형 AI 도입 전략에도 변화 가능성이 제기된다. 디즈니는 여전히 스트리밍 서비스에 생성형 AI를 적용할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지만, 이번 결정으로 주요 기술 협력의 향방이 불확실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해당 협력은 대형 기업이 생성형 AI 기업과 협력하는 사례로 주목받았던 만큼 산업 전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와 함께 또 다른 변수로 에픽게임즈의 대규모 인력 감축이 거론된다. 포트나이트를 개발한 에픽은 약 1000명의 직원을 감원하고 비용 절감 조치를 진행 중이며, 이는 회사 운영 안정성을 위한 조치로 설명됐다. 다만 디즈니가 2024년 약 15억달러를 투자해 추진하기로 했던 협력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은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이처럼 주요 파트너 기업의 변화가 이어지면서 디즈니의 미래 기술 투자 전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디즈니는 AI와 메타버스 등 분야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투자를 이어왔지만, 최근 상황으로 인해 해당 전략의 실현 가능성과 향후 방향에 대한 주목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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