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xAI, 공동창업자 줄이탈…IPO 앞두고 조직 재편
||2026.03.26
||2026.03.2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기업 xAI 공동창업자 마누엘 크로이스가 회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크로이스는 2023년 일론 머스크와 함께 xAI를 설립한 11명의 공동창업자 중 한 명이다. 이번 퇴사로 회사를 떠난 공동창업자는 10명으로 늘었다. 구오둥 장, 지항 다이, 토비 폴렌, 지미 바, 토니 우, 그렉 양 등도 올해 초 회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으며, 다만 xAI와 크로이스는 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크로이스는 대규모 데이터셋을 활용한 AI 모델 프리트레이닝을 담당하며 머스크에게 직접 보고해 온 인물이다. 또 올해 3월 회사를 떠난 장과 함께 xAI의 코딩 모델 개선 작업에도 참여했다. 머스크는 최근 어번던스 서밋에서 "xAI의 코딩 역량이 경쟁사보다 뒤처져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xAI에서 머스크를 제외한 공동창업자는 테슬라 출신 로스 노딘만 남은 상태다.
머스크는 이달 초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xAI는 처음부터 제대로 구축되지 않았으며, 현재 기초부터 다시 설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후보군을 재검토해 새로운 인재를 영입하는 작업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그는 "지난 몇 년간 xAI에서 인터뷰나 오퍼를 받지 못한 인재들이 많았다"며 인재 발굴 의지도 드러냈다.
한편 스페이스X는 올해 초 xAI를 인수했으며,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다. 업계에서는 xAI의 기업가치가 1조5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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