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500명만 있어도 돈 번다…유튜브, 제휴 쇼핑 기준 완화
||2026.03.26
||2026.03.2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튜브가 제품 추천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제휴 쇼핑 프로그램
(affiliate shopping program) 참여 기준을 완화하며 더 많은 크리에이터의 수익 창출 기회를 확대했다.
25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유튜브는 최소 500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도 제휴 쇼핑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준을 낮췄다. 이에 따라 크리에이터는 영상에 등장하는 제품을 태그해 제휴 판매자로부터 수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제품 샘플을 요청하거나 판매자별 수수료율을 비교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같은 조치는 유튜브가 단계적으로 참여 문턱을 낮춰온 흐름의 연장선이다. 유튜브는 기존에 구독자 5000명 이상 채널로 프로그램 참여를 제한했다가 올해 초 1000명으로 기준을 낮춘 데 이어 이번에 다시 500명까지 완화했다. 다만 참여를 위해서는 수익 창출 프로그램인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 가입이 필요하며, 최근 90일 내 공개 영상 3개 이상 업로드와 함께 최근 12개월 시청 시간 3000시간 또는 최근 90일 쇼츠 조회수 300만회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프로그램 이용 가능 지역과 콘텐츠 유형에도 일정한 제한이 있다. 해당 제휴 프로그램은 미국, 한국,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 싱가포르, 브라질, 대만,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만 제공되며, 음악 중심 채널이나 어린이 대상 콘텐츠 채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튜브는 쇼핑 콘텐츠 소비 증가에 맞춰 관련 기능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연간 350억 시간에 달하는 쇼핑 관련 콘텐츠 시청 시간을 바탕으로 제휴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한편,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온라인 상점을 프로필에 연결할 수 있는 기능 등 쇼핑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블로그를 통해 제품 태그와 설명란 링크를 함께 제공한 영상이 링크만 포함한 영상보다 제품 클릭 수가 43% 더 많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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