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천만원 싸졌다고?” 국산차 가격까지 내려간 ‘수입 대형 SUV’
||2026.03.25
||2026.03.25
볼보 EX90, 가격 전략으로 승부수
PHEV 대비 1000만원 낮춘 공격 책정
EX30 흥행 이어 전기차 확대 기대

EX90 – 출처 : 볼보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플래그십 전기 SUV EX90의 가격을 대폭 낮추며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가격 전략은 동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XC90 T8 대비 약 1000만 원 낮은 수준으로 책정된 것이 핵심이다.
볼보 측은 전기차에 대한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글로벌 본사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플래그십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 포지셔닝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정확한 가격은 오는 4월 1일 국내 출시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며, 시장 반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30 성공 경험…
가격 전략 재현

EX90 – 출처 : 볼보
볼보는 이미 소형 전기 SUV EX30을 통해 가격 전략의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EX30은 기존 대비 700만 원 이상 가격을 낮추며 소비자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그 결과 가격 조정 이후 단 일주일 만에 판매량 1000대를 돌파하며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보조금을 반영한 실구매가가 3000만 원대까지 낮아진 점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번 EX90 역시 유사한 전략을 적용해 판매 확대를 기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주행거리·안전성 갖춘
플래그십 전기 SUV

EX90 – 출처 : 볼보
EX90은 106kWh 용량의 NCM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625km(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장거리 주행 성능과 실용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볼보의 안전 기술이 집약된 모델로, ‘충돌 제로’를 목표로 설계됐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다양한 안전 기능이 적용돼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안전성을 강조한다.
이 같은 상품성을 바탕으로 EX90은 ‘2025 월드 카 어워즈’에서 올해의 럭셔리카로 선정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전동화 전략 가속
프리미엄 시장 확대

EX90 – 출처 : 볼보
볼보는 EX90을 통해 전동화 전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플래그십 모델에 가격 경쟁력을 더함으로써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전기차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가격과 상품성을 동시에 갖춘 모델이 시장 판도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에서는 EX90이 EX30에 이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또 한 번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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