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이게 진짜 벤츠지!” 회장님들 환장하는 신형 마이바흐 공개
||2026.03.25
||2026.03.25
마이바흐 S클래스 V12 유럽 단종
유럽은 V8·PHEV 중심으로 재편
성능 유지했지만 상징성은 약화

마이바흐 S클래스 – 출처 : 벤츠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가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파워트레인 전략에 큰 변화를 맞았다.
기존 플래그십 모델의 상징이었던 6.0리터 V12 엔진이 유럽 시장에서 제외되면서 브랜드 위상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하지만 미국과 중동 등 일부 시장에서는 기존 S 680 모델에 탑재됐던 612마력, 900Nm의 성능을 내는 V12 엔진이 여전히 유지될 예정이다.
V8 중심 재편…
성능은 오히려 향상

마이바흐 S클래스 – 출처 : 벤츠
유럽형 최상위 모델은 이제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M177 Evo) 기반으로 재편됐다. 여기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돼 총 612마력의 출력과 850Nm 토크를 발휘한다.
전기 보조 시스템 덕분에 가속 성능은 오히려 개선됐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기존 4.5초에서 4.0초로 단축됐다.
이 외에도 S 580 모델은 동일한 V8 엔진을 기반으로 출력이 다소 낮춰진 537마력 사양으로 제공되며, 균형 잡힌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PHEV 도입…유럽 시장 대응 전략

마이바흐 S클래스 – 출처 : 벤츠
새롭게 추가된 S 580 e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유럽의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모델이다.
3.0리터 직렬 6기통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해 총 585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22kWh 배터리를 통해 최대 98km를 전기만으로 주행할 수 있다.
이는 도심 주행에서 배출가스를 줄이면서도 럭셔리 세단의 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디자인·실내 고급화…럭셔리 강화

마이바흐 S클래스 – 출처 : 벤츠
외관은 더욱 화려해졌다. 전면 그릴은 기존 대비 20% 확대됐으며, LED 조명이 적용돼 존재감을 강조한다. 헤드램프와 테일램프에는 스타 디자인 요소가 추가됐고, C필러 엠블럼에도 조명이 들어온다.
실내 역시 고급감이 강화됐다. 방음 성능이 개선됐으며, 새로운 소재 조합과 함께 MBUX 슈퍼스크린이 적용돼 디지털 경험을 끌어올렸다.
또한 뒷좌석 VIP 승객을 위한 편의 사양이 강화되며 ‘쇼퍼드리븐’ 럭셔리 세단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했다.

마이바흐 S클래스 – 출처 : 벤츠
유럽 시장에서의 시작 가격은 약 20만 유로(약 3억 5천만원) 수준이지만, 맞춤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판매 가격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변화가 친환경 규제 대응이라는 필연적 흐름이지만, 동시에 마이바흐 특유의 상징성과 감성 가치에는 새로운 과제를 던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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