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주가 1% 상승…장중 50만 원선 회복 후 숨 고르기
||2026.03.25
||2026.03.25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코스피 상장사 현대차(005380)가 25일 장중 상승 흐름을 보이며 50만 원선 회복에 나섰다. 이날 오후 1시 56분 기준 주가는 499,500원으로 전일 대비 7,500원(+1.52%) 상승하며 강보합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주가는 시가 509,000원에서 출발한 뒤 장 초반 상승세를 타며 518,000원까지 오르며 고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을 축소, 현재는 50만 원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장중 저가는 498,500원으로 확인된다.
거래량은 약 87만 주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거래대금은 약 4,444억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기관과 개인 투자자 중심의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주가 상승은 글로벌 자동차 수요 회복 기대와 함께 전기차(EV) 및 친환경차 시장 확대 전망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현대차는 전기차 라인업 강화와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전략이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장중 고점 대비 하락 전환은 단기적으로 차익 매물 부담이 존재함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당분간 49만~52만 원 구간에서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시장에서는 현대차가 실적 개선과 함께 중장기 성장성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경기 흐름과 환율, 원자재 가격 등의 변수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 관계자는 “현대차는 전통 완성차 업체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을 추진 중”이라며 “중장기 성장성은 유효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수급과 시장 환경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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