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추경안, 31일 국회 제출… 4월 초 시정연설”
||2026.03.24
||2026.03.24
더불어민주당이 정부로부터 오는 31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이 제출된 뒤 다음 달 초쯤 처리할 것으로 예정이다. 민주당은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경제 위기를 강조하며 국민의힘도 추경안 처리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중동발 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민관은 물론이고 정치권도 하나로 뭉쳐야 한다”며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도 정쟁을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힘에 공당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되기도 전부터 선거용으로 왜곡하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민주당은 정부의 민생 추경을 두고 정쟁을 펼치거나 거래의 대상으로 삼으려는 일체의 시도를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같은 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나 “추경안은 오는 26일 당정 협의를 거친 뒤 31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로 제출될 예정이고, 4월 초에 시정연설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민의힘이 최대한 늦추려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은) 추경안을 최대한 빨리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추경으로 하위 50%에 민생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한 언론 보도에 대해선 “청와대에서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고 있고, (당·정·청 차원에서) 따로 논의된 것은 없다”며 “사실이 아니다라는 것만 확인했다”고 김 원내대변인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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